[노컷V] 김성태-나경원 ‘특수학교’ 놓고 집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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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이 서울 강서구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문제를 놓고 ‘나쁜 합의’, ‘철딱서니 없는 분’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SNS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김 원내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4일 김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의 특수학교 설립과 인근 폐교 부지의 한방병원 건립 활용에 합의해 일각에서 김 원내대표가 특수학교 설립을 대가로 한방병원 건립을 합의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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