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오는 11일부터 10개 나라 120명의 결연아동과 함께하는 축구행사 '2018 기아대책 HOPE CUP'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기아대책 호프컵은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축구라는 도전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참가선수들은 민속촌, 고궁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후원자와의 만남 등의 시간 등을 가지며, 대회는15일까지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