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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겸 vs 이정영 로드FC 타이틀전…11월 3일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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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FC 제공

 

로드FC 첫 번째 대전 대회 메인이벤트는 최무겸(29)과 이정영(23)의 페더급 타이틀전이 장식한다.

로드FC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11월 3일 대전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50에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이 이정영을 상대로 4차 방어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아시아 넘버원을 표방하는 로드FC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에서 대회를 열었다. 한국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원주(강원도), 구미(경북), 충주(충북) 등을 거쳤지만 대전 개최는 처음이다.

2014년 권배용을 꺾고 페더급 챔피언이 된 최무겸은 3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이는 로드FC 전 체급 통틀어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이다. 경기운영능력이 뛰어난 웰라운드 파이터다.

이정영은 지난 3월 로드FC 046에서 김세영을 제압하고 도전자 자격을 얻었다. 타격과 그라운드 밸런스가 좋다. 7승 1패를 기록하는 동안 대권에 대한 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온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대전은 내 고향이다. 대전 시민들을 처음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 최고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최무겸과 이정영은 그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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