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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이나 정유업계에서 시행돼온 포인트 통합 제도가 화장품 업계로 확대된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10월부터 통합 포인트 제도 ''아모레퍼시픽 멤버십''을 시행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기존에 백화점, 브랜드숍, 마트 등 유통 경로 별로 각각 운영해왔던 마일리지 제도가 ''뷰티포인트''라는 명칭으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여러 유통 경로를 통해 따로 적립해왔던 기존의 포인트를 하나로 통합해 ''아모레퍼시픽 멤버십'' 서비스가 적용되는 모든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멤버십 카드는 이달부터 유통 경로에 관계없이 ㈜아모레퍼시픽의 각 매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적립된 ''뷰티포인트''는 최초 3000점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의 백화점, 마트 및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매장의 화장품 구매에 적용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방문판매 경로에도 적용돼 총 1천만 명 이상의 고객이 통합 멤버십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는 건강, 생활용품과 에뛰드 등 관계사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아모레퍼시픽 멤버십'' 및 ''뷰티포인트 제도''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명품(名品)이벤트를 전개한다. 10월 한 달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루즈 여행상품권, 명품 가방, 기초 화장품 세트, 뷰티포인트 적립 등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소비자미용연구소 박수경 상무는 "우리의 고객은 하나라는 전제 하에 실시하게 된 이번 뷰티포인트 제도가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