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손흥민·황의조·나상호, 우즈벡전 스리톱…GK 송범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우즈베키스탄과 8강에서도 한국 공격을 이끌 황의조(16번)와 손흥민(7번). (이한형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나상호(광주)가 우즈베키스탄 격파를 위한 스리톱으로 나선다.

김학범 감독은 27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엇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우즈베키스탄전에 손흥민과 황의조, 나상호의 스리톱을 앞세운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황의조는 5골을 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손흥민도 키르키즈스탄전 결승골을 비롯해 주장으로서 역할을 100%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이란전 선발이었던 이승우 대신 나상호를 스리톱의 왼쪽에 세웠다.

중원은 변화를 주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A대표팀 호출을 받은 황인범(아산)에게 공격 지휘를 맡겼고, 이승모(광주)와 장윤호(전북)가 더블 볼란테로 자리한다.

당초 김학범 감독은 스리백으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했지만, 키르기즈스탄과 3차전부터 포백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전 역시 포백을 내세웠다. 김진야(인천)와 국가대표에 승선한 김문환(부산)이 좌우 측면에 서고, 이란전에 결장했던 김민재(전북)가 황현수(서울)와 가운데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이란전에서 부상을 당한 조현우(대구) 대신 송범근(전북)이 지킨다.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명단. (사진=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