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조정 단일팀, 남자 무타포어 6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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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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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종목에 나선 남북 단일팀이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태현(25), 김수민(24·이상 해양경찰청)과 북한의 윤철진(25), 김철진(26)으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23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무타포어 결선에서 6위에 올랐다.

6분 59초 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남북 단일팀은 6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늦게 경기를 마쳤다. 금메달을 가져간 중국이 6분 28초 07을 기록했고, 5위 홍콩도 6분 53초 72를 기록했을 정도로 전력차가 컸다.

조정 3개 종목에 출전한 단일팀 가운데 남자 에이트,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은 24일 경기한다.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 스컬 결선에서는 지유진(30·화천군청), 최유리(28), 정혜리(24·이상 포항시청), 구보연(21·한국체대)이 7분 06초 22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7분 01초 11의 베트남, 7분 04초 38의 이란에 이어 6개 참가국 가운데 3위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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