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빵 주세요"
예전 한창 유행하던 ''국진이빵'', ''핑클빵''이 아니다. 이번에는 ''피겨요정'' 김연아(18 · 군포수리고)의 이름을 딴 ''김연아빵''이다. 2008~2009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연아의 이름을 딴 빵 2종이 뚜레쥬르에서 출시됐다. 현재 뚜레주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빵은 ''연아의 우리밀 고구마크림빵''과 ''연아의 카야번''.
이미 널리 알려진대로 김연아는 좋아하는 음식의 첫손에 ''빵''을 꼽는다.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해야 하는 피겨 선수인 탓에 탄수화물 섭취를 자유롭게 할 수 없지만 그녀에게 가장 유혹적인 음식이 바로 ''빵''이란다.
지난해 열린 김연아의 팬미팅을 후원하는 등 인연을 맺은 뚜레쥬르는 이번에 빵을 유난히 좋아하는 김연아를 위해 ''김연아빵''을 내놨다. 김연아빵은 다양한 빵 후보들중 김연아가 직접 본인의 입맛에 맞는 두가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뚜레쥬르는 추후 연아빵 판매 금액의 일부를 공익 사업에 기증하는 등 김연아와 함께 다양한 공익 활동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