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가 KBO리그 아시안게임 휴식 기간 이천과 잠실에서 진행되는 퓨처스리그 2차 서머리그 홈경기 운영안을 확정했다.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팀의 잠실경기장 훈련으로 인해 8월 21(화)~23(목)은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을 진행하며, 24(금)~26(일)은 잠실야구장에서 상무야구단과 주말 3연전을 실시한다.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주중에 열리는 한화전은 무료로 개방되며,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상무야구단과의 주말 3연전은 좌석 구분 없이 5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 3연전에 운영되는 관중석은 1루 및 3루 내야테이블석, 블루석, 레드석, 네이비석이며, 그 중 테이블석만 지정석으로 운영되고 나머지는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1루 및 3루 내야테이블석은 경기 3일전 오전 11시부터 구단과 티켓링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전예매 가능하며,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는 블루석, 레드석, 네이비석은 경기당일 야구장 중앙매표소와 제1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주말 3연전 동안 응원단 및 트윈스샵(잠실야구장 외부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퓨처스 서머리그 홈경기 운영의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에서(www.lgtiwns.com)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