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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리콜차량 '운행정지' 3500여대 수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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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정지 명령의 대상이 될 BMW 차량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3534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인 10만 6317대 가운데 전날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은 10.8%인 1만 1471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937대는 예약 접수를 마친 뒤 안전진단을 기다리고 있어, 실제 운행정지 명령 대상 차량은 3534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행정지명령이 리콜차주에게 도달하기 전에 예약접수 차량이 모두 진단을 받게 되면 정지대상 차량은 3534대 수준"이라며 "이들 차량들도 신속히 안전진단을 받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관리법 37조는 점검 명령을 받은 리콜대상 차주는 즉시 긴급안전진단을 받도록 하고 있다. 또 해당 차량은 안전진단을 위한 목적 이외 운행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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