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사회 "학내 구성원 의견 바탕해 총장 후보 뽑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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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공백 상태인 서울대 이사회가 16일 총장후보자 재선출 절차를 결정했다.

이사회는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총장후보대상자 모집·초빙 절차를 재개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총장추천위원회는 학내외 요구에 부응해 총장후보자 검증시스템을 강화하고 총장 선출 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총장 선출은 총추위가 예비후보자를 골라 이사회에 추천한다. 그 다음 이사회의 면접을 거쳐 재적이사 과반수를 받은 후보자가 최종후보자로 낙점된다.

최종후보자는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고 임기는 4년이다.

앞서 강대희 의과대학 교수(56)는 총장 최종후보자로 뽑혔지만 성희롱 의혹과 논문 표절시비로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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