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서 사람 앞니 추정 뼈 1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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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 현장수습본부는 13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목포 신항만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 수색 작업 도중 사람 앞니로 추정되는 뼈 1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날 뼈가 발견된 장소는 3층 객실부 협착 구역으로 수색을 위해 선체 일부를 절단한 곳이다.

현장 수습본부 관계자는 "선체에서 발견된 뼈를 정밀 감식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에서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총 5명으로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일반인 권재근·혁규 부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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