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당대표 도전 김영환 "KTX 세종역 신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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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현 기자)

 

다음달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는 김영환 전 국회의원이 KTX 세종역 신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원은 1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청 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는 세종역사를 따로 만드는 일은 옥상옥이어서 단호히 반대한다"며 "오송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을 형성하는 지금의 전략이 옳다는 점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부권 내륙의 중심인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야 한다"며 "바다가 없는 대신 전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고 있는 충북에 바른미래당의 중심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된 하태경 의원과의 연대설에 대해서는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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