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교계 '광복 73주년 연합예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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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모습. (사진=전북CBS제공)

 

전라북도 기독교총연합회는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 73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말씀 선포에 이어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등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의 소원'을 부르는 등 남북통일을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예배 모습. (사진=전북CBS 제공)

 

전주와 익산, 군산지역 교회 성도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광복절 연합예배에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김승환 전북교육감, 김송일 전북도부지사, 김양원 전주부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전라북도 기독교총연합회의 광복절 기념 연합 예배 실황은 오는 15일 낮 12시 15분부터 전북CBS라디오 103.7Mhz(남원순창 90.7, 고창 96.3) 또는 CBS애플리케이션 '레인보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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