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제공)
농협 하나로유통은 8일부터 3일 간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폭염피해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하지만 신선도와 안전에 문제가 없는 농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대상 품목은 복숭아, 토마토, 포도, 자두, 애호박, 무, 양배추, 대파, 파프리카, 애느타리 등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올해 초에도 우박 맞은 사과, 가뭄 피해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농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폭염 피해 농산물 판로 확보와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구입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정부와의 협력으로 농산물 수급안정에 힘써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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