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볼로냐공항 인근 도로서 대형폭발…3명 사망·6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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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소리가 볼로냐 시내 중심가에서도 들려



북부 이탈리아 국도에서 탱크로리가 대형트럭과 추돌하면서 폭발이 일어나 고가도로가 무너지면서 60여명이 숨지거나 부상을 입었다.

AFP 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6일(현지시간) 오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공항인근의 고속도로에서 가연성 물질을 실은 탱크로리가 대형트럭을 추돌하면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숨지고 65명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고가도로 일부가 무너졌으며 인근 차량 10여대ㄹ도 연쇄 폭발을 일으켰다.

현장부근 CCTV를 보면 탱크로리가 교통정체로 서행중인 트럭을 추돌하면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음은 볼로냐 시내에서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폭발이 컸다.

현지 언론은 현재까지 3명이 숨졌고 현장에서 사고로 정리하던 경찰관을 비롯해 6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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