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코파 이탈리아 2R 선발 출전…베로나는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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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왼쪽)가 코파 이탈리아 2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섰다. (사진=헬라스 베로나 트위터)

 

이승우(20, 헬라스 베로나)가 파비오 그로소 감독 체제에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승우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크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코파 이탈리아 2라운드 유베 스타비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82분을 소화했다.

이승우의 활약과 함께 헬라스 베로나도 3부리그 유베 스타비아를 4대1로 완파했다.

이승우는 등번호 9번을 달고 선발 출전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한국에 남으려 했던 이승우를 그로소 감독이 부른 이유가 등번호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이미 프리시즌에서도 계속 선발로 나섰다.

전반 8분 라이데르 마토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3분 안토니오 카라치올로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3분 실점했지만, 후반 16분 지암파올로 파치니, 후반 28분 사무엘 디 카르미네게 연이어 골문을 열었다.

이승우는 4대1로 앞선 후반 37분 루카 마로네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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