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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부터 극찬 "이재성이 함부르크를 약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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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사진=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데뷔전부터 이재성(26, 홀슈타인 킬)을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

이재성은 4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 2부 함부르크SV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 요나스 메페르트와 후반 33분 다비드 킨솜비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데뷔전부터 어시스트 2개를 배달하며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8점을 찍었다.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도 이재성에게 박수를 보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새로 합류한 이재성이 곧바로 리그에 적응했다"면서 "홀슈타인 킬이 3명을 새로 영입했는데 그 중 하나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이재성이다. 선발로 나선 이재성은 숨어있지 않았다. 경기를 기술적으로 만들어가면서 함부르크를 계속 약 올렸다"고 평가했다.

이재성은 7월28일 독일로 날아와 홀슈타인 킬과 계약했다. 실전은 7월29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이바르와 친선 경기가 전부다. 하지만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독일 빌트도 이재성의 활약을 극찬했다.

빌트는 "한국의 월드컵 대표이자 90만 유로에 전북을 떠나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이 필드 위에서 가장 돋보였다"면서 "미드필더 이재성의 회오리가 두 골을 만들었다. 함부르크는 이재성을 막을 수 없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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