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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번복' 현아·이던 "연인 사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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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왼쪽)과 현아가 지난달 18일 열린 트리플H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펼치는 모습(자료사진/박종민 기자)

 

열애설을 부인했던 혼성 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 멤버 현아와 이던이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연인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3일 한 매체를 통해 "2년간 교제한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하루 전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는 "사실 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현아와 이던이 직접 입을 열어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해 이목을 끈다.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다"며 뒤늦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을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걸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인 현아와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은 지난해 펜타곤의 또 다른 멤버 후이와 3인조 혼성 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를 결성했다.

'트리플 H'는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신곡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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