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열 번의 계절'이 9월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08년 9월 4일 데뷔한 2PM의 지난 10년을 추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속사는 "전시 타이틀 '열 번의 계절'은 2PM과 팬들이 함께 보낸 10년을 계절로 표현한 것"이라며 "이에 걸맞게 공간 구성을 봄-여름-가을-겨울을 지나 다시 봄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2PM과 팬들이 열 번의 사계절을 지나 '6인의 완전체'가 되는 특별한 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앞서 2PM은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일본에서 10주년 기념 이벤트 '하티스트 데이 2018(Hottest Day 2018)'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