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해수욕장 '여름해변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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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부터 이틀 동안 맨손오징어잡기 등 행사 다채

강릉 주문진 해수욕장.(사진=강릉시 제공)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이국색 짙은 푸른 바다'로 알려진 강릉 주문진 해수욕장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마련한다.

주문진해수욕장 운영위원회는 지난 28일에 이어 다음 달 3일과 11일 맨손 조개잡이 체험 행사를 열어 피서객들에게 마른오징어, 복숭아, 옥수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해 15회째를 맞는 주문진해수욕장 여름해변 축제가 다음 달 4일과 5일 이틀 동안 열려 주문진 명물인 맨손 오징어 잡기 체험, 피서객과 함께하는 해변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소통하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퓨전난타, 밸리댄스, 섹소폰, 통기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정호선 주문진해수욕장 운영위원장은 "주문진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방탄소년단 앨범자켓 촬영지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며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모든 피서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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