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 곡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의 주인공인 팝스타 찰리 푸스가 11월 열리는 두 번째 내한공연 일정을 하루 추가했다.
30일 공연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찰리 푸스 내한공연이 11월 7~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애초 이번 공연은 11월 8일 1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하루 추가돼 총 2회 공연으로 열리게 됐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한 찰리 푸스 측이 추가 공연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픈된 11월 8일 공연 티켓은 이미 매진된 상태이며, 추가된 11월 7일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 위메프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