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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죽지 않았다3' 나흘 만에 4만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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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영화로는 이례적 흥행세
전작 최종 관객수 이미 훌쩍
"사회 문제까지 접목 차별화"

 

'신은 죽지 않았다3: 어둠 속의 빛'이 개봉 4일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종교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신은 죽지 않았다3'는 전날 전국 176개 스크린에서 301회 상영된 데 힘입어 1만 12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전체 박스오피스 7위,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수는 4만 669명.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이 영화는, 한순간에 교회와 친구를 잃고 회의에 빠진 목사 데이빗이 부당한 교회 철거 명령에 맞서면서 신념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이 영화를 수입·배급한 (재)CBS 측은 "이미 전편의 최종 관객수를 뛰어넘었다"며 "신앙적인 부분뿐 아니라 사회 문제까지 다루면서 기존 기독교 영화와 분명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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