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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헤이걸스', 24일 넥센-KT전 시구·시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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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KT위즈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구 및 시타에 나서는 걸그룹 '헤이걸스'. (사진=넥센 제공)

 

넥센 히어로즈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위즈와 경기에 걸그룹 '헤이걸스'가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걸그룹 '헤이걸스'의 멤버 다은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잔디가 시구를, 시연이 시타를 진행하며, 클리닝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헤이걸스'는 "평소에 김재현, 김하성 선수 팬이라 야구장을 찾아 응원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시구, 시타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넥센이 가을야구에 꼭 진출하기를 기원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앨범마다 다채로운 모습과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사랑을 받아온 '헤이걸스'는 이번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녹여줘'로 특유의 매력이 가득한 서머송을 공개했으며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넥센은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 3, 4층 입장권을 2천원 할인해 주고, 히어로즈샵에서 여성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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