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202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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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26)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며 "계약은 2023년까지"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구단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를 함께 하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전에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뉴캐슬 원정 경기(8월 11일)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8월 도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EPL 무대를 밟은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140경기에 출전해 47골을 넣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어 군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짧은 영상에서 팬들을 향해 "새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새 시즌 새로운 경기장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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