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양복점 3곳 장수소공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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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 등 마케팅 지원

(사진=자료사진)

 

부산에서 20년이상 뿌리내리며 숙련된 기술력을 가진 취미테일러와 심플양복, 당코리테일러) 등 3곳이 처음으로 '장수소공인'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기술력과 장인정신에 기반한 도시형소공인 중 공모를 통해 맞춤양복제작 소공인인 취미테일러와 심플양복,당코리테일러 등 3곳을 지역 대표 장수소공인으로 선정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장수소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브랜드를 시민 공모한다.

공동브랜드는 장수소공인 사업의 목적과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네이밍을 제안 받아 시민투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공동브랜드 네이밍 공모 참가는 부산시청 또는 (재)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공동브랜드는 올해 장수소공인 지원사업 홍보와 각종 전시회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에 사용된다.

소공인은 산업의 뿌리이자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으로 부산 전체 제조업의 80%(2만개소)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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