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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수애 주연 '상류사회' 8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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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변혁 감독이 메가폰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이중성 드러내는 영화

배우 박해일과 수애가 주연을 맡은 영화 '상류사회'가 오는 8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믿고 보는 배우 박해일과 수애의 첫 부부 호흡으로 관심을 모은다.

영화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민낯과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8월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던질 예정이다.

'주홍글씨'(2004), '인터뷰'(2000) 등을 통해 감각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변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으로 분한 박해일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래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을 맡은 수애,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급스러운 정장과 드레스를 차려 입은 두 사람은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눈빛으로 가파른 계단 위를 올라가려는 듯해 상류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야망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추악한 곳'이라는 카피는 누구나 속하고 싶지만 아무나 속할 수 없는 상류사회의 이중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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