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출전 노리는' 김민휘, 존디어 클래식 공동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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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사진=IMG 제공)

 

김민휘(26)가 이틀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김민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파71·72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공동 7위보다 순위가 떨어졌다. 16언더파 단독 선두인 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격차도 7타 차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12언더파 공동 2위 그룹과 격차는 3타에 불과하다.

김민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브리티시오픈(디오픈) 출전권을 노린다. 김민휘가 이번 대회에서 5위 안에 들면 오는 19일 막을 올리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출전하게 된다.

마이클 김이 16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존슨 와그너(미국), 데이비드 헌(캐나다) 등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김민휘를 제외한 나머지 한국 골퍼들은 주춤했다. 기상 악화로 2라운드가 다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위창수(46)가 1언더파, 김시우(23)가 1오버파, 강성훈(31)이 3오버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현재 컷오프 예상 기준은 3언더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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