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의료·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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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네번째 방문지 통영 한산도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가 13일 통영에 도착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와 문화, 법률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네번째 방문지로 통영 한산농협을 찾았다.

한산도 등 인근 섬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산농협이 위치한 한산면은 통영 시내와 약 7Km 남짓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 탓에 의료와 문화 혜택이 매우 열악하다.

창원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한방 진료와 침 시술을 했고,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도 이뤄졌다.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피해 예방 요령과 유익한 금융 정보를 소개하기도 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의료, 복지 수준이 취약한 도서·산간 오지 지역에 우선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배정하고 운영 횟수를 늘리는 등 빈틈없는 농촌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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