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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2' 아시아 정킷 확정…해외 관객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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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배우들과 김용화 감독 대만으로 출국
레드카펫 행사, 기자회견, 언론 인터뷰, 무대인사 등 진행 예정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해외 프로모션 투어 및 아시아 정킷을 확정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그리고 김용화 감독은 대만을 방문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전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겨울 국내를 넘어 해외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배우들과 김용화 감독은 8월 5일 대만으로 출국해 8월 8일까지 4일 동안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 대만에 도착한 5일 레드카펫 행사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해, 6일에는 아시아 기자회견, 아시아 정킷 등을 통해 해외 영화 관계자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 정킷의 경우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10여개국의 주요 매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에는 해외 언론 인터뷰와 무대인사를 진행해 보다 많은 관객들을 찾아간다.

배우들은 영상을 통해 "지난 겨울 '신과함께-죄와 벌'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저희가 대만에 찾아간다"면서 해외 프로모션 투어 소식을 직접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국내에서는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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