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서 文 만난 이재용, 오늘밤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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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지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깜짝 접견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1일 밤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밤 10시20분쯤 김포공항 입국장을 통해 귀국했다.

업무용 항공기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이 부회장의 귀국길에는 삼성전자 IT와 모바일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과 문 대통령 접견때 배석했던 서남아 총괄 홍현칠 부사장, 김원경 글로벌 협력실 부사장 등이 동행했다.

이 부회장은 귀국길 공항에서 향후 경영활동 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공항을 떠났다.

지난 8일 업무용 항공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던 이 부회장은 인도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뉴델리 인근 노이다 공장에서 열린 스마트폰 공장 준공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를 안내했다.

특히 현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자 자신의 올 2월 출소 이후 처음으로 약 5분 정도 문재인 대통령과 접견을 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도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해 달라고 당부했고 이 부회장은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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