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함안보·진양호 조류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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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영향으로 남조류 세포수 줄어 들어

(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 창녕함안보와 진주 진양호 판문지점에 내려졌던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28일 발령됐던 창녕함안보 구간의 조류경보 '경계' 단계와 진양호 판문지점 '관심' 단계를 각각 해제했다고 11일 밝혔다.

창녕함안보 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5일 27cells/㎖, 9일 49cells/㎖를 기록했다.

진양호 판문지점 남조류 세포 수도 지난 2일 707cells/㎖, 9일 198cells/㎖로 급감했다.

조류경보제 경계·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1만·1천 개를 각각 넘기면 발령된다.

낙동강청은 최근 장마 영향으로 영남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조류도 함께 쓸려 내려간 것으로 보고 있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장마가 소강상태이고 30도가 넘는 고온이 지속할 것으로 관측돼 계속 조류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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