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 공항버스, 한정면허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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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공항버스, 한정면허 환원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시외버스면허로 전환된 공항버스를 한정면허로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노선입찰제를 보완한 '새경기 준공영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 공영버스·복지택시 운영 등을 위한 경기교통공사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회장 선출

제16대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회장에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선출됐습니다.

대도시 시장협의회는 어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민선 7기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최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는 수원, 성남, 창원, 안양 등 인구 50만명 이상인 15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습니다.

◇ 무상교복 '현물지급' 조례 재추진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 등 도의원 41명이 지난달 말 제 9대 도의회 임기만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을 재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교장이 교복을 지원하고, 교복을 구매할 때에는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학교는 교복업체를 선정하고, 학생에게 현물을 지급한 뒤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 경기도, 계약심사로 699억 절감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공공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비가 과다 책정된 천245건, 699억 원을 절감했습니다.

계약심사는 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각종 사업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제도입니다.

경기도는 2008년부터 10년 동안 2만 306건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해 1조 6천152억 원의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했습니다.

◇ 22회 부천영화제 12일 개막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내일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최민호와 임지연을 선정했습니다.

개막식은 개막선언, 심사위원과 특별전 소개,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부천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뒤 개막작 '언더독'의 상영으로 11일 동안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53개국에서 290여 편의 판타스틱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 수원시, '라돈침대' 매트리스 직접 수거

'라돈 침대' 매트리스 수거가 완료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 수원시가 직접 매트리스를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는 조만간 문제의 매트리스를 직접 수거해 업체에 인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라돈 침대 소비자 피해와 보상 상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수원시는 라돈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시청과 4개 구청에서 실내 라돈 측정기 공유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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