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60대 이웃 폭행한 공익요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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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술에 취해 이웃을 폭행한 혐의로 공익요원 A(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일 밤 11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웃 B(66)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욕을 한 것으로 오해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갑자기 자신을 폭행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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