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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폐알루미늄 보관 창고 불…이틀째 진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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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5시 54분쯤 김포 통진읍 가현리의 한 폐알루미늄 가루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김포소방서 제공)

 

경기도 김포의 한 폐알루미늄 가루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54분쯤 김포 통진읍 가현리의 한 폐알루미늄 가루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창고(486㎡) 일부가 불에 타 566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난 창고는 폐알루미늄 가루 등을 일반 공장에서 수거해 보관해 처리업체에 넘기는 업체가 운영하고 있다.

다행히 창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당당국은 이틀째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붙은 알루미늄가루는 물과 닿으면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소방당국이 물 대신 모래로 불을 끄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당국은 잔불진화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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