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애슐리(본명 최빛나)가 데뷔 5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애슐리가 오는 17일 첫 솔로 앨범 '히어 위 아(HERE WE ARE)'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한 애슐리는 세련된 외모와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솔로 활동에 나서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개된 솔로 출격 티저 이미지에는 힙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컬러의 스트라이프 수영복을 입은 애슐리가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애슐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애슐리는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트로피컬 댄스 음악으로 무더위를 잊게 할만한 청량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