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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충진교회, 포항CBS와 함께하는 찬양콘서트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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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창립 40주년 맞아 최인혁, 조수아, 박요한 출연

포항충진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찬양콘서트가 24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포항CBS)

 

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박원택)은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포항CBS와 함께 하는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성도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으며, CBS 인터넷 라디오 'JOY4U'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찬양사역자 최인혁과 조수아, 박요한 등이 출연해 찬양과 간증을 나눴다.

첫 무대에 오른 박요한 목사는 '축복의 사람'과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정직하게 하소서'를 불렀으며, 조수아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와 '주가 일하시네',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를 잔잔한 음색으로 불러 큰 위로를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찬양사역자 박요한, 최인혁, 조수아가 출연했다. (좌측부터 / 포항CBS)

 

마지막 무대에 나선 최인혁 전도사는 신앙간증과 함께 '인생 한 번'과 '나는 죽고 주가 살고',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나는 너의 하나님'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신천진OUT' 동영상을 시청한 뒤, 최 전도사는 최근 한국교회를 어지럽히는 이단세력과 영적 전쟁에 나선 CBS의 '신천지OUT' 캠페인을 소개하며,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후원할 것을 요청했다.

포항충진교회 (사진=교회홈페이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 포항충진교회는 지난 1978년 4월 박상하 목사를 중심으로 한 102명의 성도들이 포항시 북구 남빈동 590-1번지에서 개척했으며, 1981년 죽도동과 1986년 해도동을 거쳐, 1996년 신진수 목사 부임후 2003년 포항 대이동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08년 박원택 목사가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2012년 새 본당 입당과 2016년 교육관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올해 4월 창립 4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CBS는 지난 2016년 국내외 찬송가와 CCM 등 모든 장르의 기독음악을 아우르는 인터넷 라디오 'JOY4U'를 개국하고,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를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24시간 송출하고 있다.

 

포항CBS는 지역 교회의 찬양문화 확산을 위해 CBS 인터넷 라디오 'JOY4U'의 진행자들이 출연하는 '조이포유 찬양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찬양콘서트는 무료이며 교회나 기관, 단체 등 모두 신청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포항CBS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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