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 지명자 (사진=자료사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미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다. 아직 상원 본회의 표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해리스 지명자는 무난히 인준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상원 외교위가 26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승인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의회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본회의 표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리스 지명자가 본회의 표결을 거쳐 공식 임명되면 지난해 1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주한 미 대사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직 미 태평양 사령관으로 4성 장군인 해리스 지명자는 당초 호주 대사로 지명됐으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주한 미 대사로 다시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