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강원 춘천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윤대영)가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춘천 사랑의교회는 7월 1일 오후 5시 교회에서 장애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후원 등을 위한 제10회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열어 춘천시민들과의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음악회에는 최근 활발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가수 노사연이 국민가요로 유명한 ‘만남‘, ‘바램‘ 등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음악회를 통해 무산소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간암, 뇌병변 1급 장애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55가정을 후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랑의 음악회는 윤복희, 서유석, 자두 등 대중가수들이 참여하는 무대는 물론 판소리, 오케스트라, 뮤지컬, 성악 등 다양한 공연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윤대영 담임목사는 "10년간 사랑의 결실을 맺어 온 사랑의 음악회가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다 같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