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감격스러워요. 저렇게 아름다운 우리땅을!"
탤런트 김현주가 우리 ''토지''의 막내 독도를 마주하고 감격어린 탄성을 질렀다.
4월 5일 오후 2시 울릉도 도동항을 출항해 4시 10분 경 독도 해상에 머문 삼봉호 선상에서 탤런트 김현주가 독도를 배경으로 한 화보촬영에 성공했다. 독도를 배경으로 연예인이 화보를 촬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독도 주변을 돌며 약 40분간 삼봉호 선상에서 조세현 사진작가의 진행으로 화보촬영에는 성공했지만 당초 계획했던 독도 입도는 높은 파고로 뜻을 이루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현주와 취재팀 일행은 삼봉호로 울릉도 도동항에 재입항, 하루를 이곳에서 머문 후 4월 6일 오전 재입도를 강행할 예정이다.
5일 1차 입도에는 실패, 6일 오전 삼봉호에 또다시 승선 2차 입도 시도김현주의 이번 독도 입도는 중앙일보와 중앙M&B 패션지 ''인스타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토지''의 서희, 우리땅 독도 가다''의 칼럼 및 화보촬영을 위해서다. 김현주는 직접 둘러본 독도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중앙일보 지면과 패션지 ''인스타일''의 지면에 기고형식의 ''독도기행''을 쓸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일''의 지면을 통해선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멋진 화보로 나다른 독도사랑도 내보일 예정이다.
이번 김현주의 독도 기행에는 조세현 사진작가가 동행해 우리땅 ''독도''에서 드라마 ''토지''에서 서희로 열연중인 김현주의 아름다운 자태를 앵글에 담을 예정이다.
한편 김현주 촬영팀에는 노컷뉴스의 제휴사인 ETN 취재팀이 동행, 동영상으로도 취재해 각종 뉴스 및 오락정보프로그램에 화면과 취재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해상 삼봉호 선상=노컷뉴스/ETN 방송연예팀 황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