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2018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수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황석영 작가. (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황석영(75) 작가의 장편소설 <해질 무렵="">(Au soleil couchant)이 2018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기메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황 작가 작품이 주는 강력한 환기력, 묘사의 섬세함, 독서로 인해 얻게 되는 부인할 수 없는 풍요로움에 매료됐다"고 평했다.

<해질 무렵="">은 2016년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와 장 노엘 주테 번역가가 번역해 지난해 프랑스에서 출간된 소설이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은 파리 국립동양미술관인 기메 미술관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1년간 프랑스어로 출간된 현대 아시아 문학작품 가운데 수상작을 선정한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