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45대 파손한 부울고속도로 정상통행은 26일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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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45대의 타이어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복구공사가 마무지 되지 않아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차량 45대의 타이어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복구공사가 마무지 되지 않아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방향 기장2터널 앞 만화교 교각에서 톱니 모양의 신축이음장치가 돌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교각을 지나던 차량 45대의 타이어가 잇따라 파손됐고, 차량이 급제동하면서 접촉사고도 이어졌다.

차량 45대의 타이어가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복구공사가 마무지 되지 않아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사진=부산 경찰청 제공)

 

경찰은 무더운 날씨에 다리 상판이 팽창하면서 뾰족한 이음쇠 결합 부분이 위로 튀어나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편도 3차로 도로 중 1·2차로를 막고 신축이음장치 재설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3차로와 갓길을 통해 차량 통행은 이뤄지고 있지만,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부산울산고속도로 사고구간의 정상통행이 26일 오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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