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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 오늘 부친상… 당분간 스케줄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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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소원이 22일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여자친구 공식 페이스북)

 

걸그룹 여자친구의 리더 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22일 밤 "여자친구 멤버 소원의 부친께서 금일 지병으로 별세하셨다. 현재 소원은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장례는 가족, 친지 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원은 향후 예정됐던 여자친구 스케줄에 당분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는 "다시 돌아올 소원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원은 2015년 '유리구슬'이라는 노래로 데뷔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리더다. 지난 4월에는, 6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밤'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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