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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출범준비위 논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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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김병우 교육감이 논란을 빚는 '함께 행복한 교육 2기 출범준비위원회' 논란과 관련해 "안타깝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22일 간부 회의를 통해 "준비위와 관련한 오해와 이해 부족은 황당하고 안타까운 일"이라며 "공약을 이행하는 것은 공조직인 행정조직이므로 선거캠프와 행정 조직 간에 공약을 인수인계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이해 못 하느냐"고 밝혔다.

또 "4년을 준비하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인데 준비위를 구성하지 않는다는 것이야말로 잘못된 관행이고 황당한 일"이고 "준비위 경비 몇천만원이 아깝다고 하는 것은 4년 동안 쓸 10조 예산을 어떻게 요긴하게 쓸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몰라 일어난 황당한 논란이라"고 강조했다.

출범준비위는 '충북도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조직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3조'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12명 이내로 구성됐며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

2014년 구성됐던 인수위에서는 인건비와 백서발간, 사무집기 임차, 업무추진비 등으로 9400 여만 원의 예산을 세워 한 달여 간 6100여만 원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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