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총재선거, 오는 9월 20일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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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3연임 여부 관심

 

일본 자민당이 오는 9월 7일에 총재 선거를 고시하고 20일 총재 선거를 실시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아베 신조 총리의 총재 임기가 오는 9월 30일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

자민당은 총재 선거일정과 관련된 규정에 임기 만료일전 10일 이내에 투표를 실시한다고 돼 있으나, 9월 하순 유엔 총회 등의 외교일정을 감안해 20일 투개표를 실시하는 일정으로 조율하고 있다.

자민당은 앞으로 총재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켜 북한을 둘러싼 정세 등을 고려해 최종 일정을 공식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총재 선거 때에는 아베 총리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으나 이번에는 이시바 시게루 전간사장을 비롯해 노다 세이코 총무상, 그리고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도 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베 총리의 3연임이 가능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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