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구도심 전반에 사회혁신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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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소통 협력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5년간 100억원 지원받아

 

전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5년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는 사업으로 전주시와 강원도 춘천시가 선정됐다.

전주시는 사업을 통해 원도심 내 사회혁신 캠퍼스와 서노송예술 촌 내 리빙랩을 조성하고 기존에 마련된 거점공간인 전주도시혁신센터와 구도심 소규모 혁신 공강을 지원해 구도심 전반에 사회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회혁신 캠퍼스에는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베이스 캠프로 실험 창작공간, 단체 입주 협업·공유공간, 도시혁신 아카이빙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서노송예술촌 리빙랩은 선미촌 기능전환과 여성인권 자활 활동, 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기지로 여성인권 복합 문화공간과 여성 창작공간 공동판매장 등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또 새로 조성되는 2개 핵심 공간에 지역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단체들을 입주하도록 해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다양한 단체들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협력과 협업의 힘으로 지역의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조성해 사회혁신의 생태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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