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일본 음악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효진, 제이어스, 와이엇, 이션, MK, 유, 라운)가 일본 대형 레이블인 빅터엔터테인먼트와 현지 매니지먼트를 체결하고 오는 8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고 15일 밝혔다.
빅터 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앤오프는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반짝임을 갖고 있으면서도, 높은 실력을 겸비했다. 차세대 톱 그룹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데뷔 당시 B1A4 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은 온앤오프는 이달 초 두 번째 미니 앨범 '유 컴플리트 미(You Complete Me)'를 발매, 청량감 넘치는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Complete(널 만난 순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