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3.83%…전국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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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남지역 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23.83%로 나타났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과 9일 실시된 지방선거 사전투표결과, 경남 유권자 276만 5천485명 가운데 65만 8천923명이 투표에 참여해 23.8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사전표율은 20.14%로 약 4% 정도 높았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다섯번째로 높았다.

제6회 경남지역 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 11.89%과 비교해서는 2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반면 제19대 대선 때 26.83%와 비교해서는 3%p 낮은 수치이다.

하동군이 41.66%로 경남지역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양산시가 17.85%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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