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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관광청 2018 세일즈 미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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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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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와 자카르타를 연계한 추천 상품 출시로 인기몰이

인도네시아관광청의 세일즈 미션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사진=인도네시아 관광청 제공)

 

인도네시아관광청이 지난 5일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Meet the Seller from Bali & Beyond'를 주제로 한 세일즈 미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탐과 빈탄을 비롯해 술라웨시 섬 북부 마나도(Manado) 지역의 관광청과 랜드사 및 호텔 관계자 그리고 약 70여명의 한국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도네시아 관광부의 이까 뻬르마나사리 마케팅이사와 박재아 지사장(사진=인도네시아 관광청 제공)

 

이까(Ika Permanasari) 인도네시아 관광부 마케팅 이사는 "발리를 대체할 지역은 세상 어디에도 없지만 발리와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지역은 무수히 많다"면서 "그 중 특별한 테마를 가진 10곳을 선정해 관광부 주도로 집중적인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모도섬의 핑크비치와 룸복섬의 길리트라왕안(사진=인도네시아 관광청 제공)

 

인도네시아 관광청 박재아 지사장도 "1만75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에서 발리와 연계해 여행이 가능한 곳은 코모도(1시간), 롬복(20분), 숨바 섬(50분) 그리고 마나도(2시간 30분)가 대표적이다"면서 "보고르, 천개의 섬, 족자카르타, 팔렘방은 자카르타와 연계해 여행하기 좋은 지역"이라고 전했다.

유창한 한국어로 본인들을 '설운도'와 '갑돌이'라 소개하며 구성진 트로트를 불러 큰 웃음을 자아낸 바탐의 두 가이드들과 인도네시아 전통공연단의 춤사위로 성대하게 막이 올랐다.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단이 '껨방 기랑' 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인도네시아 관광청 제공)

 

또한 오프닝과 점심시간에는 인도네시아어로 "행복한 꽃"이라는 뜻의 껨방 기랑(Kembang Girang) 가면을 쓰고 특별한 규칙없이 흥에 따라 추는 춤인 우부룩(Ubrug)이라는 이름의 전통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자카르타에 위치한 어드벤처 인도네시아(Adventure Indonesia)는 발리는 물론 인도네시아의 전 지역을 아우르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랜드사로 보르네오 섬으로 불리는 깔리만딴의 오랑우탄 투어, 원시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파푸아 섬, 수마트라 트래킹 등 독특한 상품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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