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가 지난 5일 대전 빈들교회에서 제34차 총회를 열고, 우리 사회의 정의·평화·생명을 위해 목회자와 교회의 내적 갱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목정평은 총회 선언문을 통해 교회를 새롭게 하지 않고는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없다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성서로 돌아갈 것을 선언했다.
또 한반도에 하나님의 참된 평화가 세워지고 정의를 이루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임하기 위해 기도하며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목정평은 신임 상임의장에 이상호 목사를, 공동의장에 안하원, 이종명, 이광익, 임승철, 백광모 목사를, 총무에 이상윤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