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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줄여라" 신태용호, 볼리비아전 하루 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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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세네갈전은 당일 이동

축구대표팀의 체력 훈련 장면.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7일 볼리비아전은 신태용호의 사실상 마지막 테스트 무대다. 볼리비아전에서 마지막 실험을 한 뒤 비공개로 치르는 11일 세네갈전에서 구상했던 베스트 11과 함께 갈고 닦은 전술을 모두 펼쳐보일 계획이다.

그만큼 중요한 일전이다.

신태용호도 하루 먼저 경기가 열리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이동해 볼리비아전을 대비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6일(한국시간) "레오강에서 훈련을 한 뒤 저녁식사를 하고 밤에 인스부르크로 넘어갈 예정"이라면서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까지 2시간 정도 이동이 예상된다. 선수들의 경기 당일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코칭스태프에서 판단을 내렸다. 시내 호텔에서 1박을 한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지원 스태프는 최소 인원만 이동한다. 의무팀과 분석팀, 조리사가 미리 인스부르크로 향한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10분(한국시간 오후 9시10분)에 열리는 볼리비아전을 마치면 곧바로 레오강으로 돌아온다. 8일 회복훈련, 9~10일 담금질을 한 뒤 11일 그로딕 다스 골드버그 스타디움에서 세네갈을 상대한다.

11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0시)에 열리는 세네갈전은 하루 전 이동이 아닌 당일 이동을 선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1일 세네갈전은 하루 전 미리 이동하지 않는다"면서 "세네갈전 경기장이 레오강에서 1시간10분 정도 이동이 예상되기에 경기 당일 경기장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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